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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sns, 사건의 전말 , 수지, 류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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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제가 촬영이 없는데도 이렇게 현장에 많이 간 영화는 처음"이라며 "수지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 할 덕목들 기다림, 애교 그리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감을 주는 존재감이 촬영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줬다” 



발언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비난 받았다.

고경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라는 글로 류승룡을 옹호해, 논란이 더욱 가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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