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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타

한선화 , 韓善花, Han S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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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가수, 現 배우. 걸그룹 시크릿의 전 멤버. 소녀가장. 예능 담당이자 멤버에선 가장 막내였다.

2009년에 엠넷에서 시크릿 멤버들과 함께 <시크릿 스토리>라는 걸그룹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포지션은 서브 보컬로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떨어지는 실력이지만, 자기 파트는 충분히 소화하는 수준으로 중박 이상은 친다. 데뷔 초에는 송지은과 맞먹었으나, 전효성의 실력이 급상향함에 따라 파트 비중이 데뷔 초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데뷔를 하기 전에 청춘불패 시즌1에 갑툭튀해서 당시 "쟨 안 될거야 아마..."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실제로 티아라의 효민과 함께 통편집이 잦았지만, 구구단 실수를 계기로 아이돌의 이미지엔 치명적으로 돌아갈 수도 있는 맑고 깨끗한 순수한 백지 캐릭터로 이미지 구축에 성공

이외에도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란 연예정보 프로그램 MC를 정찬우와 공동으로 맡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하차했다.

이 당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닥치는 대로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한없이 낮았던 시크릿을 홀로 떠받치는, 그리고 가난한 소속사를 떠받치는 소녀가장이 되어 갔다. 그룹 내에서 카라의 한승연 포지션을 맡고 있었다.

세바퀴에 출연하여 이봉원이 이상형이라며 밝히기도 했는데, 눈앞에서 이런 소리를 들은 박미선은 묘하게 기뻐했다는 후문이 있다.

백치 이미지와 다르게 예능감은 천재적이다. 죽을둥 살둥 목숨 걸고 예능 뛰는 게 티 나는 누구와는 다르게 물 흐르듯이 야금야금 분량을 늘려 나갔다. 

화면에 나오든 안 나오든 항상 자연스럽게 멘트를 친다. 상대의 멘트에 리액션도 화면에 꼭 잡히려고 인위적으로 한다기보단 가장 자연스럽게 나온다. 리액션도 늘 자연스럽다. 또한 운도 가장 좋다.

2016년 9월 26일 TS엔터테인먼트가 10월 13일 자로 한선화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시크릿을 탈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단 한선화의 행보는 9월 26일 부로 시크릿은 탈퇴하지만,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관계로 10월 12일까지는 TS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있을 것이며, 10월 13일 자로 퇴사와 동시에 계약기간이 전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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