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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국내스타

前천상지희 스테파니, 나이 56세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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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33)가 23세 연상인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를 인정했다.

브래디 앤더슨는 2005년 이혼한 전처와의 딸이 한 명 있고 현재 같이 살며 양육중이라고 한다.
 
스테파니는 26일 SNS에 '현재 소속사가 없어 SNS를 통해 이렇게 소식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하다. 이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찌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면서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중 맞다'라며 직접 쓴 글을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어 스테파니는 '그 사이 은퇴설이며 잠적했다는 추측 기사들은 오보임으로 사실과 무관한 기사로 혼란을 주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라며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 리허설 중이다. 방송 섭외는 항상 기다리고 있다'라고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았다.
 
그는 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거여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 생각해 공개한다'며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로 데뷔했다. 뛰어난 춤 실력으로 '천무'라는 수식어가 있었다. 2012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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