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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와의 간통 사건 정리, 홍상수 김민희 나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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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출생 1982년 3월 1일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홍상수 출생 1960년/1961년 10월 25일 서울특별시

 

2016년 6월 21일, 배우 김민희와의 스캔들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아내가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4년이나 모셨을 정도로 조강지처였는데, 홍상수는 2015년 9월 30일에 문자 한 통 보내고 집을 나간 뒤 다시는 아내에게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아내에게 "이제 다른 사람과 살고 싶어. ○○도 나가서 남자들 좀 만나봐."라 말했다고 루머가 돌았다. 

2016년 6월 22일에는 김민희에게 돈을 쓰느라 딸 유학비마저 주지 않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었다.  아직 당사자 2인의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김민희는 미국에 체류 중이라고 하며 홍상수 감독 역시 해외 영화제 일정으로 해외에 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두 사람의 불륜은 영화계에 암암리에 알려져있던 사실이었고 홍상수 감독의 지인들이나 연예업계 종사자들도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한다.  홍상수의 배우자의 주장으로는, 자신이 찾아간 김민희가 "그러게 남편 관리 잘하지 그랬어요."라는 망언을 했다고도 찌라시가 돌았다. 이 발언은 증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임을 유의할 것. 또한, 소원이 말년에 젊은 여자와 사귀는 것이라는 홍상수의 평소 언행이 주목받기도 한다.

그러나, 2016년 7월 20일, 리얼스토리 눈에서 홍상수 감독의 부인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홍상수와 김민희 관련 보도가 처음 대중적으로 나오던 때에 각종 언론에서 본인(부인)이 얘기했다고 하는 단독 보도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정작 자신은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한번도 한 적이 없었으며 개중 일부는 악의적 편집 등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관련 기사들의 일부. 


즉, 언론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는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김민희의 망언이나 비밀 결혼설 등은 당사자와는 얘기 한마디도 나누지 않은 기자들의 소설이라는 것이다. 결국 언론의 무책임하고 무개념스러운 소설보도 행태 때문에 애꿎은 홍상수 감독의 가족들과 김민희의 가족들이 고통받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 홍상수 감독과 그 부인이 별거 중인 데다 가족들이 그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은 명백하고 홍상수는 실제로 2016년 11월 10일에 정식으로 이혼을 신청했고, 부인은 여전히 이혼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거기다가 위 기사에 나온 대로 기자들이 인터뷰랍시고 써재낀 기사들은 전부 다 소설이었다는 것은 홍상수의 부인 본인이 리얼스토리 눈에서 직접 인증한 사실이지만 홍상수의 부인은 홍상수 감독이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김민희 씨랑 어디 있겠죠 뭐."라는 발언으로, 김민희와의 스캔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물론 홍상수 감독의 부인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이 불륜설이 터진 직후부터 김민희의 팬들이 적극적으로 해명을 요청했음에도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결별설이 보도된 후에야 최초의 반박이 나왔고 당시 해명에서 "부인과 별거한 이후로 집 밖에 나와 있는 홍상수 감독을 김민희가 보살펴 주다가 친해진 것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 해명의 신빙성은 둘째 치고 결별설이 보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진 게 아니라느니 추석도 같이 보낸다느니 따위의 근거 없는 찌라시들과 기레기의 소설들까지 결합되며 제대로 된 해명은 되지 못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조만간 귀국하여 불륜설에 해명하겠다고 하였으나 두 사람 모두 다 이후로 그 어떤 해명이나 반박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다 김민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까지 불참하는 등 공식적인 활동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사실, 홍상수 감독은 스캔들을 일으킨 전적이 많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 전, 대학교에서 강사를 할 때도 학생과의 스캔들이 있었고, 건국대학교에서 영화과 교수를 맡을 때에도, 한예종 영상원 시절에도 유사한 스캔들이 발생했다고 한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고 난 이후에도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들에게 치근덕거린 적도 많았다는 카더라도 존재한다(카더라의 구체적인 내용 필요). 《해변의 여인》에 촬영 당시에 대한 고현정의 인터뷰를 보면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에 대한 홍상수의 치근덕거림을 짐작할 수 있다. 고현정 의문의 1승
"재미있는 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아마 홍상수 감독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은 배우는 저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예컨대 저는 감독님한테 '나한테 술 먹이지 마라, 술은 회식 자리에서 내가 알아서 먹는다. 대신 연기할 때 원하는 게 있으면 얘기를 해라. 나 할 수 있다. 그러니 이상한 현학적인 말로 나를 헷갈리게 하지 말아라. 나 그런 말 사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거 다 안다' 했어요."(웃음)

실제 일어난 스캔들과 유사한 상황들이 그의 영화 속에서 자주 변주되기도 한다. 《옥희의 영화》의 '주문을 외울 날'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우리 선희'에서도 교수와 학생의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김민희와의 스캔들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경우 아예 유부남 감독이 여성에게 껄떡거리는 자전적인(?) 이야기다. 그러다보니 데뷔 초부터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여성은 항상 남성의 유혹 대상으로 그려져 왔으며, 남성들의 성적 판타지에 대한 '준비된 존재'로 설정되어 왔다."는 비판이 있었다. 《우리 선희》와 같이 유혹의 주체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모호하게 그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이 영화에서도 나이 많은 남성이 어린 여성을 좋아하거나 유부남이 어린 여성을 좋아하는 등의 사회적 비난을 받을만한 설정이 마치 팜므파탈 여성의 '어쩔 수 없는' 매력 때문인 것처럼 그려내는데, 이 역시 누군가에겐 비판의 여지가 있을 거리.

하여튼, 치매를 앓고 계시는 시어머니를 무려 4년이나 돌본 아내와 대학생 딸까지 둔 가장이 여자 배우와 불륜 관계에 빠졌다는 것에 대해서 대중들의 거센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영화 갤러리에서는 나홍진 감독이 황해 관련 인터뷰 중 한 발언을 이 사건과 연관짓기도 했다.

2016년 11월 17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법적인 이혼 절차를 밟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잠시 식었던 스캔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작품인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이은 차기작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유부남 감독과의 관계로 괴로워하는 여배우역으로 김민희를 캐스팅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였다. 다만, 이 작품의 실제 촬영은 홍상수와 김민희의 스캔들이 보도되기 이전에 촬영했다고 한다.

2017년 1월 9일, 새로운 영화를 김민희와 함께 촬영하고 있는 것이 포착되었으며, 2017년 6월에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아파트인 래미안 옥수 리버젠에 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3월 13일, 홍상수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김민희와의 간통 사실을 인정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 홍상수x김민희 당당했던 불륜 인정"

하지만 그 이후에 들리는 말에 따르면, 홍상수는 김민희와의 간통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이후에 영화 작품보다도 두 사람의 사생활에 더 포커스를 맞춘 언론에게 시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홍상수, 연인 김민희와 관계 밝힌 것 크게 후회 중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상수가 영화·애니메이션학과의 영화 연출 전공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건국대학교까지 찾아가기도 했고 이 때 홍상수는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에게 신경질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홍상수는 더 이상 국내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지 않겠다고 마음을 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도 홍상수는 국내 취재진을 멀리하고 해외 취재진하고만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2017년 7월 6일에 개봉일이 정해진 《그 후》라는 영화의 언론시사회에서도 의례적으로 있는 기자간담회도 하지 않고 아예 참석 자체를 하지 않았다.

2017년 12월 15일, 첫 이혼재판이 열린다. 

2017년 12월 15일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2017년 3월 13일에 홍상수와 김민희가 공개적으로 간통을 인정하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자 이에 충격을 받아서 쇼크로 쓰러졌던 장모가 9개월간 사경을 헤맨 끝에 2017년 12월 5일, 향년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는데 홍상수 감독은 고인의 빈소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홍상수 감독의 인성이 논란이 되었다.

2018년 3월 9일에 김민희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났으나 루머라고 한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2018년 3월 16일, 경기도 하남시 복합쇼핑몰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2018년 6월 11일, 경기도 하남시로 이사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부인과는 여전히 이혼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2018년 7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혼 소송을 결심했다고 한다. 

2019년 6월 14일 홍상수 감독이 아내인 A씨를 대상으로 2016년에 제기한 이혼 소송 1심 선고에서 '기각' 판결이 내려졌다(서울가정법원 2016드단340125). 이혼을 위해 조정신청을 내고서부터 꼬박 2년 반 가까이를 기다렸으나 결국 현재 결혼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자의 심경 변화 없이는 결혼생활을 계속해서 유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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