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연쇄살인마 이상엽에 납치, 공포에 벌벌, 연기력 폭발
김혜수(신입 수현, 0.5) 나름의 방법으로 연쇄살인범의 행방을 뒤쫓기 시작
수현은 피해자들이 불쌍하다”며 우울증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진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다고 호소.
이튿날, 수현이 자신 몰래 다시 위장수사에 나섰을까 우려가 된 재한은 수현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역시나 수현이 위장수사에 나갔다는 것을 알게 된 재한은 서를 박차고 나가 홍은동으로.
재한이 홍은동으로 향하는 시간, 수현은 어두운 골목길에서 주인이 없는채 버려져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
추운 날씨에 길가에 있는 강아지에 측은함을 느낀 수현은 그 앞에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상태를 살폈다.
그러나 이는 홍은동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여성들을 납치하기 위해 놓은 덫이었다.
납치된 수현은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화장실에 감금되어 있었다.
이에 범인은 다가와 고통스럽지?”라고 물으며 걱정하지마, 금방 끝내줄게”라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향.
자신이 살아남을 기회는 이때뿐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 수현은 손이 묶이고 봉지에 얼굴이 가려진채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수현은 몇 번이나 엎어지며 골목길을 내달렸다.
얼마나 뛰었을까, 수현이 지쳐 쓰러지고 이를 발견한 건 다행히도 재한이었다.
재한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쓰러져있는 수현을 발견하고는 다급한 마음에 끌어안으며 차수현, 수현아!”라며 애타게 이름을 불렀다.
정신을 차린 수현을 끌어안은 재한은 도망쳐나온 수현의 행색에도 잘”며 안도감에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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